<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사건, 세상 없는 인간>
종이에 바다 드로잉을 하고, 세월호 피해자들의 이름 초성만 따서 뚫는다. 이 바다 드로잉을 천장에 매단다.
간격을 두고, 죽은 잡초드로잉으로 뚫린 얇은 종이를 천장에 매단다.
바다 드로잉 종이 뒤에 조명을 설치하여, 바다 드로잉과 잡초 드로잉의 뚫린 구멍들사이로 빛이 새어 나오게 한다.
I made drawing of the sea on paper and holes of the initial consonant in Korean orthographic syllable of about the victims of Sewol ferry. This drawing of the sea was hung from the ceiling.
Next to it, by leaving a space between, drawing of dead weeds on thin paper with holes was also hung from the ceiling. Lighting was used behind drawing of the sea so that light could come out of holes in drawing of the sea and drawing of weeds.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사건, 세상 없는 인간/ 고도를 기다리며: 죽은 나무에 물 주기_ 설치, 영상전경_ 2012~6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남겨진 사람들_ 캔버스에 유채, 벽에 인두자국, 가변설치_ 2015~2016
남겨진 사람들_ 캔버스에 유채_ 18x14cm_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