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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제목: 박명미 개인전: 아무도 아닌 그림, 되찾는 시간

MyungMi Park: The Drawing That Is Nobody, Regaining Time

전시기간: 2017.06.08 ~ 2017.07.19 

참여작가박명미

전시구분: 국내 , 개인전

전시장소: 송은 아트큐브(서울 강남구 대치동 947-7번지 삼탄빌딩 1)

관람료: 무료

관람시간: 월-금 9:00-18:30  / 토요일 2:00-17:00  

오프닝: 2017.06.08() 오후 6-8

출품작: 회화, 설치, 사진

휴관일: , 공휴일

주최: 재단법인 송은문화재단

문의전화: 02-527-6282

홈페이지www.songeunartspace.org

 

 

송은 아트큐브 소개

 송은 아트큐브는 젊고 유능한 작가들의 전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송은문화재단에서 설립한 비영리 전시공간입니다.

송은 아트큐브는 (재)송은문화재단에서 청담동의 송은 아트스페이스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공간으로 신진 작가들의 자발적인 전시 개최를 지원함으로써 창작 의욕을 고무하기 위한 작가지원 프로그램입니다.

대치동 (주)삼탄 사옥 내에 위치한 송은 아트큐브는 2002년 1월 개관한 이래 매년 공모를 통해 작가를 선정하고, 전시공간과 도록 제작 등을 후원하여 작가들의 전시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시개요

 송은 아트큐브는 2016-2017 전시지원 공모 프로그램 선정작가 박명미의 개인전 “아무도 아닌 그림, 되찾는 시간”을 선보인다. 박명미는 사라져가는 것들에 관심을 두고 그것을 마주했을 때의 기억과 감정을 버려진 화판 위에 그리는 방식으로 작업해 왔다. 최근 개인전 “아무도 아닌 그림”(영은미술관, 2017)에서는 폐가와 인적이 드문 자연의 낯선 풍경들을 버려진 화판 위에 그리는 과정을 통해 끊임없이 소멸하고 다시 생성되는 삶의 형태를 표현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타인에 의해 이미 사용되었던 화판 위에 초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남녀 한 쌍을 그린 초상화를 공중에 설치한 신작 <이제 어둠이 오면 다시 촛불이 켜질까요>(2017)를 선보인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2010)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남긴 시 속의 문구에서 제목을 차용해 온 작품 속의 두 인물은 현실에서 잊혀져 가거나 사라져가는 존재임과 동시에 그러한 존재의 가치에 대해 깊이 사유하는 작가의 모습과도 닮아 있다. 작가는 사라지고 버려진 것들로 작업하는 과정을 통해 그 존재들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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